박지윤-조수용 부부, 임신 이어 출산설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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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의 임신 소식에 이어 출산 소식까지 전해졌다.
20일 연예계에는 박지윤이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와 결혼한 지 2년 만에 임신해 올봄 출산을 앞뒀다는 소식이 잇따랐다.
또 조 대표가 속해 있는 카카오에서는 박지윤의 임신, 출산 소식에 대해 "(조 대표의) 개인적인 일로, 회사 차원에서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조 대표가 발간한 매거진B의 'B캐스트' 진행을 박지윤이 맡게 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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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가수 박지윤의 임신 소식에 이어 출산 소식까지 전해졌다.
20일 연예계에는 박지윤이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와 결혼한 지 2년 만에 임신해 올봄 출산을 앞뒀다는 소식이 잇따랐다. 이후에는 박지윤이 이미 출산을 한 상태라는 보도까지 나왔다.
측근들의 발언을 통한 소식에 누리소통망(SNS)에서는 각종 축하의 댓글이 이어졌다. 그러나 공식적인 확인은 없는 상황이다.
박지윤의 SNS는 지난해 10월 올린 게시물을 끝으로 별다른 업데이트가 없다. 또 조 대표가 속해 있는 카카오에서는 박지윤의 임신, 출산 소식에 대해 "(조 대표의) 개인적인 일로, 회사 차원에서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팟캐스트를 인연으로 사랑을 키웠다. 조 대표가 발간한 매거진B의 'B캐스트' 진행을 박지윤이 맡게 됐던 것. 이어 2019년 3월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조 대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상징인 초록색 검색창을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하다. NHN CMD(Creative Marketing & Design) 부문장을 지냈고 2016년 10월 카카오에 합류해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 공동체브랜드센터 센터장 등을 거쳐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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