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세호, "유재석 덕에 3살 어린 사람과 친구 됐다"

김성현 2021. 1. 2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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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유재석의 말 한마디 때문에 3살 어린 사람과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원래 개띠이지만) 소띠로 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친구가 많아지는 건 좋은 일이잖아요"라고 받아쳤고 조세호는 "좋은데 세 살 어린 친구들이랑 친구 하기는 조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과 조세호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tvN에서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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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유재석의 말 한마디 때문에 3살 어린 사람과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밤 tvN에서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오프닝에서는 조세호 '소띠설'로 인한 에피소드가 전해졌다.

세상이 눈으로 덮인 날 촬영을 하던 유재석과 조세호는 토크를 시작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원래 개띠이지만) 소띠로 해라"고 말한 바 있다. 조세호는 "소띠라고 하셔가지고 (그 후) 저보다 세 살 어린 동생이 소띠야?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친구가 많아지는 건 좋은 일이잖아요"라고 받아쳤고 조세호는 "좋은데 세 살 어린 친구들이랑 친구 하기는 조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자기님을 기다리던 중에도 두 사람의 토크가 이어졌다. 조세호가 오락실을 다녔는지 묻자 유재석은 "굉장히 많이 갔다. 올림픽, 달리기 등 (스피디한 게임을 선호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저는 보글보글도 좋아했습니다"고 말해 추억을 상기시켰다.

한편, 유재석과 조세호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tvN에서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김성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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