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21득점' 흥국생명, 인삼공사에 3-0 완승..4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영과 김연경 쌍포가 맹활약한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누르고 4연승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3-0(25-23 29-27 25-21)으로 완승했다.
흥국생명 이재영은 21득점, 김연경은 15득점으로 활약했다.
결국 흥국생명은 인삼공사의 추격을 뿌리치고 연승을 이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이재영과 김연경 쌍포가 맹활약한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누르고 4연승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3-0(25-23 29-27 25-21)으로 완승했다.
연승을 이어간 흥국생명은 16승3패(승점43)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GS칼텍스(12승6패·승점34)와의 승점 차는 12점으로 벌어졌다. 인삼공사는 7승13패(승점23)로 5위에 머물렀다.
흥국생명 이재영은 21득점, 김연경은 15득점으로 활약했다. 인삼공사에서는 디우프가 3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흥국생명은 1세트를 잡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재영, 이주아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11-4로 치고 나갔다. 세트 중반 디우프를 막지 못하면서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김연경, 이재영의 득점이 나오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1세트를 따낸 흥국생명은 2세트 듀스 승부에서도 웃었다. 1점씩 주고받으며 이어져 온 팽팽한 승부에서 흥국생명의 집중력이 좋았다. 27-27에서 이재영의 퀵오픈이 적중했지만 디우프의 백어택은 빗나갔다.
2-0으로 치고 나간 흥국생명은 3세트에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초반부터 이재영이 서브 에이스, 퀵오픈 등으로 몰아쳤고 김연경이 세트 후반 블로킹으로 상대 공격을 저지했다. 결국 흥국생명은 인삼공사의 추격을 뿌리치고 연승을 이어갔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임성일의 맥] 모두 '설마'할 때 박지성, 또 앞서가는 '진취적 거북이' 전북현대
- 여자 골프 세계 1위 고진영, 대한항공과 후원 협약
- 이기흥 제41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당선증 수령
- '조수용 대표♥' 박지윤, 임신? 출산?…카카오 측 '사생활 확인 불가'
- [N샷] 51세 고현정, 더 어려진 극강 동안미모…여전한 청순미까지
- 겉옷 출입문에 끼어…20대 여성, 버스에서 내리다 참변
- [N샷] 비, 98년도 안양예고 학생증 공개…앳된 얼굴
- '몸짱 부부' 권혁모 '코피 난 적도'…박성희 '첫날밤 200% 만족했다'
- 이휘재가 '너무 좋다, 만나자' 고 한 임상아 누구?…'아내 문정원도 안다'
- 오정연 '달밤에 체조' 잠옷 차림 흥폭발…누리꾼들 '아름다운 춤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