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배달 늦은 카페 사장 정성 손편지에 "고맙습니다, 마음 따뜻"

이수민 2021. 1. 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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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훈훈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유리는 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객님 저희가 늦게 배달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앞으로 더욱 신경쓰겠습니다. 저희가 서비스로 치즈 고구마칩 보내드려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적힌 손편지를 게재했다.

사유리는 "주문했던 커피 보다 마음이 따뜻해진 편지 고맙습니다"라며 "격리 중이라 배달(해준) 사람에게 인사도 못했어요"라며 훈훈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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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훈훈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유리는 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객님 저희가 늦게 배달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앞으로 더욱 신경쓰겠습니다. 저희가 서비스로 치즈 고구마칩 보내드려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적힌 손편지를 게재했다.

이는 사유리가 커피 배달을 시키고, 늦게 배달이 되자 가게 주인이 직접 적은 편지로 보인다. 사유리는 "주문했던 커피 보다 마음이 따뜻해진 편지 고맙습니다"라며 "격리 중이라 배달(해준) 사람에게 인사도 못했어요"라며 훈훈함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결혼을 하지 않은 채 일본서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해 11월 혼혈인 아들 젠을 출산했다. 자발적 미혼모를 선언하며 큰 응원을 받았다.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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