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구연맹, 코로나로 아시아컵 예선 불참한 한국 등에 징계

김학수 2021. 1. 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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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남자농구 2021 아시아컵 예선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국제농구연맹(FIBA)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FIBA는 19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 열린 FIBA 아시아컵 2021 예선에 불참한 한국, 중국, 대만의 농구협회에 각각 16만스위스프랑(약 2억원)의 제재금과 대회 승점 2 삭감의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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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2월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2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이 경기는 한국이 93-86로 이겼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농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남자농구 2021 아시아컵 예선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국제농구연맹(FIBA)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FIBA는 19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 열린 FIBA 아시아컵 2021 예선에 불참한 한국, 중국, 대만의 농구협회에 각각 16만스위스프랑(약 2억원)의 제재금과 대회 승점 2 삭감의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FIBA는 다음 FIBA 공식 대회에서 참가 의무를 준수하면 제재금 및 승점 삭감 징계는 절반(8만스위스프랑 및 승점 1)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농구협회도 19일 밤 FIBA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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