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개공지' 되살린다..쾌적한 도심지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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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시설물이 오래돼 도민 이용이 불편한 공개공지에 대한 되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개공지는 쾌적한 도심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연면적 5천㎡ 이상 판매시설 등 대형건축물 건축 때 대지 면적 10% 범위에서 조성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이다.
선정된 공개공지는 안내판, 수목식재, 휴게시설 정비 등에 드는 사업비의 50%를 한 곳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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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공지는 쾌적한 도심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연면적 5천㎡ 이상 판매시설 등 대형건축물 건축 때 대지 면적 10% 범위에서 조성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이다. 공개공지를 설치하면 용적률과 높이제한 등 건축 기준을 완화해 준다.
도는 5년이 넘은 도심지 주요 가로변 공개공지 가운데 시설 개선이 필요한 10곳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도민활용도, 공공성, 접근성, 노후도 개선 등을 고려해 사업 효과가 높은 공개공지를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공개공지는 안내판, 수목식재, 휴게시설 정비 등에 드는 사업비의 50%를 한 곳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남도 손병천 건축주택과장은 "공개공지 되살리기 사업이 도심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 되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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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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