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대기환경 위한 국고 1176억 부울경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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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올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모두 1176억원의 국고를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도별로는 경상남도에 639억원을 부산・울산은 합쳐 537억 원의 국고를 지원한다.
생활주변 분야에는 친환경보일러 설치・교체 시에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에 국비 53억원을 투자하고 도로 청소차를 보급에 10억원을 지원한다.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설치 사업에는 국비 1억 5천만 원(부산)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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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비해 213억 원이 증액된 액수다.
시・도별로는 경상남도에 639억원을 부산・울산은 합쳐 537억 원의 국고를 지원한다.
지원되는 사업은 크게 자동차・사업장・생활주변 등 3개로 나눠진다.
자동차 분야의 대표적인 사업은 운행차 배출가스 사업으로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 폐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에 모두 728억 원을 지원한다.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차로 전환하는 사업에 39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장 분야에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설치‧교환을 위해 225억 원을 지원하고,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를 위한 민간 감시원의 운영・관리를 위해 13억 원을 지원한다.
생활주변 분야에는 친환경보일러 설치・교체 시에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에 국비 53억원을 투자하고 도로 청소차를 보급에 1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라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 91억 원을 지원한다.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설치 사업에는 국비 1억 5천만 원(부산)을 지원하게 된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배정된 예산이 조기에 집행돼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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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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