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김치로 한중 감정 해쳐선 안 돼"..입장 모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한국의 전통 식품인 김치에 대해 중국이 기원 논란을 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양국 사이의 감정을 해쳐서는 안 된다면서도 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화춘잉 대변인은 파오차이는 절인 발효식품의 일종으로 일부 소수의 몇 개 나라와 지역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파오차이의 범주를 폭넓게 해석하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한국의 전통 식품인 김치에 대해 중국이 기원 논란을 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양국 사이의 감정을 해쳐서는 안 된다면서도 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화춘잉 대변인은 파오차이는 절인 발효식품의 일종으로 일부 소수의 몇 개 나라와 지역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파오차이의 범주를 폭넓게 해석하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는 파오차이가 있고, 한반도와 중국의 조선족은 이것을 김치라고 부른다면서, 서로 통하는 데가 있지만, 재료나 맛 요리법 등은 각각 자기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 양국은 파오차이와 관련된 학술적 문제를 미식 차원에서 유익하고도 우호적인 교류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감정을 해치지 않도록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차 대유행' 사랑제일교회...풀려난 전광훈 지금은?
- [취재N팩트] '13개월 영아도 학대' CCTV 추가 공개..."사물함에 가두기도"
- 연세대, 35년 전 바이든이 전두환에 보낸 편지 공개
- 퇴근길 버스에서 내리다...롱패딩 뒷문에 낀 20대 숨져
- '애플카 생산설' 기아 "다수 기업과 협업 검토...결정된 바 없다"
- "지금 보시는 지드래곤의 반지는 '88억'짜리 입니다" [지금이뉴스]
- 대남공작 '최고 부대' 러시아로 총출동...전쟁 준비 태세 강화? [Y녹취록]
- 천하람, 尹 낮은 지지율 언급하자...정진석 "개혁신당이나 생각하라" [Y녹취록]
- 고3 제자와 외도한 여교사…숙박업소에 두 살 아들까지 데려가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