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네' 고은아‧미르, 새벽 4시 버터감자 먹방?.."우리 요리 콘텐츠 못 해"

이수민 2021. 1.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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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방가네' 고은아, 미르가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어 고은아는 미르에게 "버터 감자 요리를 해주겠다"라며 주방으로 향했다.

연약하게 쪼개지는 감자에 미르는 "되게 두렵다. 저희가 지금 새로운 요리 콘텐츠를 준비하는 중인데, 고은아가 주방장이다"라며 새 콘텐츠를 깜짝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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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유튜브 채널 '방가네' 고은아, 미르가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지난 19일 '방가네'채널에는 '새벽4시 당신이 잠든 사이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잠옷 차림을 한 고은아와 미르가 거실에서 담소를 나누며 시작된다. 미르가 흰 가루가 묻은 곶감을 내밀며 "이게 뭐냐"며 의문을 제기하자, 고은아는 "곶감은 원래 곰팡이가 안 핀다. 껍질은 먹지 말고 안에만 먹어라"라며 "나는 곶감을 안 좋아한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고은아는 미르에게 "버터 감자 요리를 해주겠다"라며 주방으로 향했다. 어설픈 칼질로 감자 속을 파내는 고은아를 향해 미르는 "이렇게 하는 거 맞아? 누나 술 취했어?"라고 의심했고, 고은아는 "나 요리하는 사람이다. 믿어 봐"라며 요리를 진행했다.

연약하게 쪼개지는 감자에 미르는 "되게 두렵다. 저희가 지금 새로운 요리 콘텐츠를 준비하는 중인데, 고은아가 주방장이다"라며 새 콘텐츠를 깜짝 예고하기도 했다.

마침내 완성된 버터 감자를 맛본 미르는 "아무 것도 요리하지 않은 감자가 더 맛있다. 우리 요리 콘텐츠 못 해"라고 말하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방가네'는 연예계 대표 남매 고은아(방효진), 미르(방철용), 방효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1월 20일 기준 약 64만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영상화면 캡처)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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