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보강 절실' 바이에른, 우파메카노 관심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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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요 우파메카노(22, 라이프치히)를 향한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은 여전하다.
수비 보강이 절실한 바이에른은 올여름 우파메카노를 영입하길 원한다.
우파메카노를 향한 바이에른의 관심은 시즌 내내 이어지고 있다.
바이에른은 최저 실점을 기록하는 라이프치히의 센터백에 지난 11월부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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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정재은 기자=
다요 우파메카노(22, 라이프치히)를 향한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은 여전하다. 수비 보강이 절실한 바이에른은 올여름 우파메카노를 영입하길 원한다.
우파메카노를 향한 바이에른의 관심은 시즌 내내 이어지고 있다. 수비 보강의 필요성을 점점 더 강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실점률이 유난히 높다. 벌써 25골을 허용했다. 분데스리가 TOP6 중 실점 횟수가 가장 많다. 2위 레버쿠젠은 겨우 17골, 3위 라이프치히는 14골을 허용했다. 한눈에 봐도 수비가 심각하다.
게다가 제롬 보아텡(31)이 다음 시즌에도 바이에른에서 뛸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비드 알라바(28)는 떠난다. 뱅자맹 파바르(24)와 루카스 에르난데스(24)는 풀백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문 센터백은 니클라스 쥘레(25) 혼자다. 바이에른은 최저 실점을 기록하는 라이프치히의 센터백에 지난 11월부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주전 센터백 우파메카노는 패스에 강점을 보이고, 태클에도 능하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최고’를 지향하는 바이에른 철학에도 잘 어울린다. 독일 스포츠 전문 매거진 <슈포르트 빌트>에 따르면 이미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를 끝냈다.
플리크 감독은 아우크스부르크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알라바처럼 퀄리티 있는 선수가 떠나면, 또 그만한 퀄리티를 가진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우파메카노 역시 그 범주에 속한다.
물론 경쟁자도 있다. 잉글랜드의 리버풀도 우파메카노 영입에 나섰다. 첼시 역시 관심을 보인다. 바이에른은 공을 많이 들여야 할 거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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