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입국금지 만료로 5년만에 한국 입국→2주 자가격리

우다빈 기자 입력 2021. 1.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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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입국금지 만료 기간을 마치고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중국 광저우의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에이미는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에이미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오랜 기간 가족들을 만나지 못했다"며 "강제 출국 후 한국에 올 수 없던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는 기간을 가졌다.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돼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오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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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입국금지 만료 기간을 마치고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20일 에이미는 중국 광저우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중국 광저우의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에이미는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당초 13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비자 문제로 귀국을 연기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에이미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오랜 기간 가족들을 만나지 못했다"며 "강제 출국 후 한국에 올 수 없던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는 기간을 가졌다.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돼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오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미는 과거 '악녀일기' '스위트룸'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이다. 그러나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에이미는 2014년 4월 졸피뎀 복용 혐의로 또 다시 불구속 입건됐고 같은 해 6월 재판에 송치됐다. 당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와 재판부는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처분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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