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난해 초미세먼지 최저치..계절 관리제 지속"

박재홍 2021. 1. 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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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전라북도는 지난해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전북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보다 23% 감소했다는 국립 환경과학원의 최근 자료를 인용했습니다.

초미세먼지 나쁨 이상 발생 일수도 2019년 60일에서 지난해에는 36일로 40%나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자체적인 노력과 함께 중국 등 국외 영향 개선, 코로나19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등을 통해 '청정 전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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