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재희, 첫사랑 아닌 김시하 선택..김혜옥 유산[★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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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의 재희가 첫사랑이 아닌 김시하를 선택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는 경수 첫사랑(윤아정 분)이 경수(재희 분)에게 돌아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어린 영신(김시하 분)은 경수 첫사랑과 친해지고 싶어 머리를 빗어달라고 하는 등 말을 걸었다.
얼마 후 경수 첫사랑은 기차역에서 "너 보니까 내 마음은 똑같더라. 나도 여기서 밥집 하면서 살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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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의 재희가 첫사랑이 아닌 김시하를 선택했다. 김혜옥은 결국 유산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는 경수 첫사랑(윤아정 분)이 경수(재희 분)에게 돌아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어린 영신(김시하 분)은 경수 첫사랑과 친해지고 싶어 머리를 빗어달라고 하는 등 말을 걸었다. 그러나 경수 첫사랑은 영신을 불편해하며 계속 영신과 거리를 두려고 했다.
속상한 어린 영신은 어린 다정(이소윤 분)에게 "언니는 나랑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나봐"라고 말했다. 이를 안 어린 다정은 경수 첫사랑이 어린 영신을 쫓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대책을 세우자"라고 비장하게 말했다.
경수는 마을 사람들에게 경수 첫사랑을 소개했다. 어린 정훈(서윤혁 분)은 대뜸 "아이들 좋아해요?"라고 물었고 경수 첫사랑은 "무슨 의미로 물어보는 거니"라며 난감해했다.
다정 역시 "목소리는 원래 그래요? 아니면 예쁜 목소리 내려고 그러는 거예요. 별로다. 아저씨가 아깝다"며 날을 세웠다.
얼마 후 경수 첫사랑은 기차역에서 "너 보니까 내 마음은 똑같더라. 나도 여기서 밥집 하면서 살까"라고 말했다. 경수는 "전에도 비슷한 얘기 한 적 있어. 그래서 내가 마음의 결정을 했더니 넌 부담됐던지 넌 표시 없이 외면하더라. 그런 일 두 번은 못 겪어"라고 망설였지만 경수 첫사랑은 "두 번 겪게 할 거면 이렇게 매달리듯 여기 왔겠니"라며 설득했다.
이에 경수는 첫사랑을 다시 집에 데려왔다. 경수 첫사랑은 "저 아이 언제까지 데리고 있을 거니.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이를 끝까지 키울 생각은 아니겠지. 미리 말하지만 난 그렇게까지 할 자신은 없어"라고 선언했다. 경수는 "이제 네가 선택해야 할 사람은 나 하나만은 아니야. 난 저 아이가 잡은 손을 먼저 놓지는 않기로 했으니까"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숙경(김혜옥 분)이 임신했지만 얼마 안 돼 유산했다. 숙경은 임신 후 민경(최수린 분)을 내보내려했고 민경과 종우(변우민 분)는 분노했다.
얼마 후 숙경은 자신의 과거를 아는 할머니가 입원한 병원에 갔다가 민경을 만났다. 숙경은 자신의 과거가 들킬까 두려워, 민경은 숙경의 과거를 알아내기 위해서였다. 민경이 할머니 병실로 들어가려 할 때 숙경은 배를 붙잡으며 쓰러졌다. 그러나 민경은 자신을 잡는 숙경의 손을 뿌리치고 병실로 갔다.
민경은 할머니에게 "사고당하시던 날 기억하세요? 파란대문집 둘째 딸이라고 했던 거 기억나시냐고요. 그날 그분에 대해서 하셨던 말씀 있잖아요. 좀 더 자세히 듣고 싶어서 왔어요. 아들을 낳은 적이 있다고 한 거 같은데"라고 다그쳤지만 할머니는 "사람을 잘못 봤어요, 내가. 나 아무래도 자야겠다"고 답했다. 할머니는 얼마 안 돼 세상을 떴고 그렇게 민경은 수확 없이 할머니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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