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무주 원당천 상습 수해지 개선 사업..'주민 반발'

KBS 지역국 2021. 1. 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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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다음은 뉴스7의 새 코너, 풀뿌리K입니다.

풀뿌리K는 전북지역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저희 KBS와 협업하는 풀뿌리 언론들은 구독료가 운영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기자와 편집국이 독립적으로 지역 주민 중심의 기사를 생산하는 언론사들로 추천받아 선정했습니다.

김제시민의신문, 무주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완주신문, 진안신문, 고창의 주간해피데이입니다.

그럼 먼저 간추린 소식, 전해드립니다.

부안독립신문입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 학대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부안군에는 아동 학대 전담 인력과 시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안에서는 지난 2019년 55건의 아동 학대 신고가 접수돼 51건이 실제 아동 학대 사례로 판정됐습니다.

완주군신문입니다.

완주군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농업 경영체 전수 조사'를 실시합니다.

농업 빅데이터는 농가와 품목, 지역별 정보 등을 구축해 농·축산물의 생산과 출하, 유통을 개선하고, 재배 품목의 선택과 분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제시민의신문입니다.

인력 확보와 경영난 등을 이유로 지난해 4월부터 심야 운영이 중단됐던 김제 우석병원 응급실이 올해부터 다시 24시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김제시는 지역의 유일한 24시간 응급실이 반쪽 운영을 하며 발생하는 응급의료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도비와 시비 3억4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엔 현장을 취재한 해당 언론사를 직접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무주신문인데요.

무주신문은 4백억 원대 상습 수해지역 개선공사를 둘러싼 환경 훼손 논란과 주민 반발을 연속 취재했습니다.

무주신문 신주혁 편집국장 연결합니다.

국장님, 안녕하세요.

먼저, 무주신문 소개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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