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밀접 접촉' 박근혜 전 대통령 음성 판정
KBS 2021. 1. 20. 19:44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지만,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전 실시한 PCR 검사에서 박 전 대통령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외부 병원 입원을 통해 일정 기간 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8일 박 전 대통령이 통원 치료를 위해 외부의료시설로 이동할 때, 마스크를 쓰고 호송 차량에 같이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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