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훈, "자치경찰위원회 정치적 중립성 '우려'"
안승길 2021. 1. 20. 19:44
[KBS 전주]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정치적 중립성을 둘러싼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두세훈 도의원은 인사와 예산, 감찰과 징계 등 여러 권한을 갖는 자치경찰위원의 선임이 대부분 지역 정치권에 의해 이뤄진다며, 중립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임용과 승진 권한 일부만 시·도지사에게 위임돼 무늬만 자치경찰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의회의 철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또 엉터리 환경영향평가…4천억 짜리 대저대교 건설 졸속 추진
- 끝나지 않은 톨게이트 투쟁…직접고용 됐지만 청소 등 잡무 배정
- 반짝 등장해 최장수 장관…강경화의 다음 역할은?
- 초조한 안철수 “왜 나랑 싸우려 하나”…국민의힘은 ‘무시’ 전략
- [취재후] 핫팩에 의존한 쿠팡 노동자가 남긴 네 가지 물음표
- 새해 들어 눈 내린 날 ‘역대 1위’…국지성 폭설 원인은?
- 대중교통 확진자 알려준다는 신박한 앱!…별점 ★★☆☆☆ 이유는?
- [영상] “文대통령 사면 대상 될 수도” 발언 놓고 비난전
- 7천만원에 합의했지만…제자 유사강간 교수 ‘항소 기각’
- [테크톡] 떠나는 트럼프 때린 빅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