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백신·치료제 언제쯤..코로나19 극복 총력

<출연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지난해 전 세계를 덮쳤던 코로나19 조기 극복은 올해 우리 사회가 맞이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핵심은 백신과 치료제, 디지털 및 비대면 산업 육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올해 정부가 어떤 목표를 갖고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인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 모시고 직접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과기정통부에서 당면한 여러 이슈들이 많을 텐데요. 일단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치료제 개발 현황에 대해서 우선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2> 아무래도 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과기정통부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과기정통부가 어떤 역할을 맡아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계시는지요.

<질문 3> 백신과 치료제 외에도 환자들을 위한 병동 확보도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인데요. 아무래도 병상은 한정돼 있다 보니까 결국 이동형 음압병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죠. 특징과 활용계획 말씀 부탁드립니다.

<질문 4> 사실 이외에도 가계 통신비라든지 온라인 개학이라든지 여러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 과기정통부가 다루고 있는 분야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간 과기정통부가 이뤄낸 성과 중에 주목할 만한 게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질문 5> 그간 이렇게 여러 성과들을 냈는데, 올해도 중요한 역할이 있지 않겠습니까? 올해 과기정통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은 무엇인가요?

<질문 6> 사실, 디지털 뉴딜도 올해 경기 반등이나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사업 중 하나 아닙니까? 이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올해 주요 과제도 말씀해주시죠.

<질문 7> 또 하나의 이슈를 살펴보면 최근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와 관련해서 여러 윤리 문제가 제기된 바 있는데, 향후 이 인공지능 윤리와 관련해서 과기정통부의 대응 방향은 무엇인가요?

<질문 8> 이번 원전 관련 이슈에서도 불거지듯이 환경문제도 앞으로 굉장히 중요한 이슈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기정통부의 역할을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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