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진 성서경찰서장 취임.."경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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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대구 성서경찰서 신임 서장에 정태진 경무관이 취임했다.
20일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임 정태진(50) 성서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우선 신임 정 서장은 직원들을 만나 코로나19 방역적 경찰활동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찰대 9기 출신인 정태진 서장은 경북 칠곡서장, 군위서장, 서울 1기동단장, 강남서장, 22경찰경호대장, 경찰청 경비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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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제15대 대구 성서경찰서 신임 서장에 정태진 경무관이 취임했다.
20일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임 정태진(50) 성서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별 사무실 방문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우선 신임 정 서장은 직원들을 만나 코로나19 방역적 경찰활동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 서장은 업무에 따른 고충들을 격려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도 강조했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업무처리와 범죄 위험요소 제거 등 예방적 치안 활동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시민의 입장에서 진심과 정성을 다해 존경과 사랑을 받는 성서경찰이 되길 바란다"며 "경찰 본연의 업무와 역할에 충실한 성서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찰대 9기 출신인 정태진 서장은 경북 칠곡서장, 군위서장, 서울 1기동단장, 강남서장, 22경찰경호대장, 경찰청 경비과장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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