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살라, "100% 헌신, 리버풀과 오래 함께 하고 싶다"

정지훈 기자 2021. 1. 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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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가 100% 헌신하고 있다면서 리버풀과 오래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영국 '더 타임즈'는 "최근 모하메드 살라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하고 주장 완장을 달지 못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하지만 리버풀은 살라의 발언에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살라는 재계약을 원했던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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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가 100% 헌신하고 있다면서 리버풀과 오래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살라의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살라는 2017AS로마에서 리버풀로 4,200만 유로(565억 원)에 둥지를 옮겼다. 이후 통산 173경기에 나서 11045도움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구단에 4개의 트로피를 선사했다. 개인 역시 리그 득점왕 2, 올해의 아프리카 축구선수 2회를 수상하기도 했다. 행복한 나날이었던 살라였으나 최근 삐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살라는 최근 스페인 '아스'와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모두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다시 말하지만 나의 미래는 구단의 손 안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미트윌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클롭 감독이 자신이 아닌 트렌드 알렉산더 아놀드에게 주장을 맡기자 기분이 상했다는 보도까지 있었다.

살라는 20236월까지 리버풀과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2017년 여름 입단한 이래 마지막 재계약은 20187월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 현지에서는 살라가 재계약과 이적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살라는 현재 100% 리버풀에 헌신하고 있다고 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살라의 상황을 전했고, 살라는 "리버풀과 오래 함께하고 싶다. 나는 항상 100%로 임하고 있다. 가능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따내고 싶다. 내 미래는 팀에 달려 있다"고 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살라가 이적이 아닌 재계약을 위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영국 '더 타임즈'"최근 모하메드 살라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하고 주장 완장을 달지 못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하지만 리버풀은 살라의 발언에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살라는 재계약을 원했던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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