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김혜옥, 임신했다..변우민 "게임 끝 아니냐" 짜증[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2021. 1. 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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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의 김혜옥이 임신하자 최수린과 변우민이 분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는 숙정(김혜옥 분)과 민경(최수린 분)이 산부인과에서 숙정의 임신을 확인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숙정은 임신을 확인하고 나오며 "그러니까 왜 여기까지 따라와"라고 말했다.

민경은 "형님 임신 아니면 충격받아서 힘들까 봐 따라왔죠"라고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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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방송화면 캡처

'밥이 되어라'의 김혜옥이 임신하자 최수린과 변우민이 분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는 숙정(김혜옥 분)과 민경(최수린 분)이 산부인과에서 숙정의 임신을 확인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숙정은 임신을 확인하고 나오며 "그러니까 왜 여기까지 따라와"라고 말했다. 민경은 "형님 임신 아니면 충격받아서 힘들까 봐 따라왔죠"라고 둘러댔다.

숙정은 진심이 아님을 알면서도 "그렇다면 아무리 생각해도 고맙구먼"이라고 모른 척했다. 민경은 '거짓말이라도 꾸밀까 봐 따라온 거 알면서'라고 속으로 말했다.

숙정은 "전셋집은 어디로 얻어줄까. 기왕이면 동서 친정 가까운 데로 갈래"라며 민경에게 나가라고 암시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민경 남편 종우(변우민 분)는 "감당도 못 할 거면서 형수 속을 왜 긁어. 하여간 여자들은 분수를 몰라요. 게임 끝 아니야? 제 자식을 가진 사람을 내치겠어"라며 짜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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