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금목걸이 들고 달아난 10대들 체포

천경환 2021. 1. 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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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 손님인 척하고 들어가 3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A(17)군 등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충북 제천시 중앙동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순금 목걸이를 주인에게 보여 달라고 한 뒤 이를 들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약 1시간 만에 이들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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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금은방에 손님인 척하고 들어가 3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금은방 범죄 [제작 최자윤, 이태호, 조혜인]

20일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A(17)군 등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충북 제천시 중앙동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순금 목걸이를 주인에게 보여 달라고 한 뒤 이를 들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약 1시간 만에 이들을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년범이라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줄 수 없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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