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ESG센터, 이준희 전략그룹 그룹장 및 ESG 전문 컨설턴트 영입
법무법인 지평 ESG(환경·사회·지배구조)센터는 올해 1월 ESG경영과 지속가능경영 전략 전문가인 이준희 박사를 ESG센터 전략그룹 그룹장, 김윤원·김광의 프로젝트 리더(PL)를 ESG 전략컨설턴트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준희 그룹장은 지평 ESG센터 전략그룹 업무를 총괄하며, ESG 경영 리스크 및 성과 관리 차원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세부 자문팀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ESG 리스크 및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ESG 원스톱 솔루션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평은 기업 지속가능경영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ESG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환경팀·인권경영팀·컴플라이언스팀 등 ESG 관련 팀을 통할하는 'ESG센터'를 출범했다.
대법관을 역임하고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비상임)을 맡고 있는 김지형 대표변호사(63·사법연수원 11기)가 고문을 맡았다. 기업법무와 사회적 가치의 조화, ESG 및 인권경영에 관한 전문가인 임성택 대표변호사(57·27기)가 센터장을 맡았고, 환경·에너지·금융·노동·공공정책·컴플라이언스·공시 전문가들이 센터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평 관계자는 "기존 법률전문가들에 더해 유수의 전략컨설턴트들이 합류함으로써 지평 ESG센터는 국내 유일한 ESG 전문 자문 기관으로 ESG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분야와 ESG 경영 연구 및 컨설팅을 함께 통합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는 "지평 ESG 센터는 국내 최고의 ESG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ESG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제적 수준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평 ESG센터는 기업들에 명품 ESG 자문을 제공해 ESG 경영을 돕고 더 나아가 한국사회에 거대한 ESG 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했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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