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보다 반 페르시가 더 뛰어나".. 논란 여지 있는 월콧의 평가

안경달 기자 2021. 1. 20.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아스널에서 뛰었던 공격수 시오 월콧이 함께 뛰었던 공격수들 중 로빈 반 페르시가 '킹' 티에리 앙리보다 더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월콧은 "내게 있어 최고의 팀 동료는 반 페르시였다. 그는 앙리보다도 더 뛰어난 공격수였다. 득점하는 건 반 페르시에게 마냥 쉬운 일처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거 아스널에서 뛴 시오 월콧이 로빈 반 페르시(위사진 아래)를 구단의 전설적인 공격수 티에리 앙리보다 더 나은 공격수로 평가했다. /사진=영국 '더 선' 보도화면 캡처
과거 아스널에서 뛰었던 공격수 시오 월콧이 함께 뛰었던 공격수들 중 로빈 반 페르시가 '킹' 티에리 앙리보다 더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했다.

월콧은 20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내 기억 속 (아스널에서) 최고의 팀은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반 페르시, 알렉스 송과 함께 뛰었을 때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월콧은 "내게 있어 최고의 팀 동료는 반 페르시였다. 그는 앙리보다도 더 뛰어난 공격수였다. 득점하는 건 반 페르시에게 마냥 쉬운 일처럼 보였다"고 평가했다.

월콧은 "만약 반 페르시에게 공을 주면 그는 날 위해 득점을 하곤 했다"며 "그는 꿈 속에서 뛰는 것처럼 경기를 했다. 그런 선수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싶다"고 거듭 칭찬했다.

월콧은 지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아스널에서 뛰며 앙리, 반 페르시와 모두 호흡을 맞췄다.

아스널에서 통산 228골을 터트린 앙리는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공격수다. 10대 시절인 2004년 아스널로 이적한 반 페르시는 2010년대 초반 득점을 몰아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전성기를 구가했다.
[머니S 주요뉴스]
"와~ 엉덩이 좀 봐"…스튜어디스, 수영복 뒤태
"김태희 저리가"… 서울대 여신, 침대에서 '헉'
얼굴보다 더 큰 가슴?… 유화, 속옷 셀카 '와우'
흠뻑 젖은 女 모델, 비키니 끊길 듯한 풍만함
"부끄러워요"… 박민정, 상의 벗으니 볼륨감 '헉!'
美저명기자 "스프링어 합류한 토론토, 강력한 라인업"
비달, 유벤투스 앰블럼 키스 해명… "키엘리니 향한 것"
'먹튀 오명' 셰브첸코의 화려한 귀환?… 램파드 대체자
양현종 'MLB 드림' 이번달 결판… "30일까지 기다릴 것"
'에릭센 말고 바렐라'… 인터밀란 MF 노리는 토트넘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