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컴팩트 EV '더 뉴 EQA' 세계 첫 공개..순수전기차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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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20일 새 컴팩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를 글로벌 시장에 첫 공개했다.
벤츠는 앞으로 '더 뉴 EQA' 사륜구동 모델과 500km 이상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모델 등 추가 라인업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안에 럭셔리 전기 세단인 '더 뉴 EQS'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벤츠 관계자는 "순수 전기차 라인업 강화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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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20일 새 컴팩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A'를 글로벌 시장에 첫 공개했다. 올해 순수 전기차 라인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출시되는 '더 뉴 EQA 250' 모델은 기존 GLA 모델 기반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140kW(킬로와트) 출력에 1회 완충(완전충전)시 426km 주행이 가능하다. 약 30분이면 80%까지 배터리 완충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MBUX(메르세데스-벤츠 유저 익스피리언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으며,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에너지 회생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에코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주행거리도 늘렸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경우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경로를 계산해 제시하고, 주행이 가능한 거리를 시뮬레이션해 충전 필요 여부까지 판단해준다. 이 시스템은 지형과 날씨 등의 요소뿐만 아니라 교통 환경이나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도 고려해 정보를 제공한다.
벤츠는 앞으로 '더 뉴 EQA' 사륜구동 모델과 500km 이상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모델 등 추가 라인업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안에 럭셔리 전기 세단인 '더 뉴 EQS'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벤츠 관계자는 "순수 전기차 라인업 강화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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