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신용대출 분할상환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 3월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원회는 빚이 있는 개인의 상환능력 내에서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마련해 오는 3월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오늘 자료를 내고 현재 마련 중인 가계부채 관리 방안은 현행 금융기관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관리 방식을 단계적·점진적으로 차주 단위로 전환하는 것이 주요 골자라며 일정 금액 이상의 신용대출에 대한 원금 분할 상환 의무화도 같은 맥락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빚이 있는 개인의 상환능력 내에서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마련해 오는 3월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오늘 자료를 내고 현재 마련 중인 가계부채 관리 방안은 현행 금융기관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관리 방식을 단계적·점진적으로 차주 단위로 전환하는 것이 주요 골자라며 일정 금액 이상의 신용대출에 대한 원금 분할 상환 의무화도 같은 맥락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액 신용대출에 대해 원금 분할 상환이 도입되면 원리금 상환액이 늘어나 결과적으로 빚이 있는 개인의 가계대출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비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고액의 기준 등 세부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차 대유행' 사랑제일교회...풀려난 전광훈 지금은?
- [취재N팩트] '13개월 영아도 학대' CCTV 추가 공개..."사물함에 가두기도"
- 연세대, 35년 전 바이든이 전두환에 보낸 편지 공개
- 퇴근길 버스에서 내리다...롱패딩 뒷문에 낀 20대 숨져
- '애플카 생산설' 기아 "다수 기업과 협업 검토...결정된 바 없다"
- 26억 원 들인 속초 '수상 산책길'...2년여 만에 철거 수순
- 파란색 신 여권, 신분증 역할 못 한다?...알아보니
- "이 한우 육회 먹지 마세요"...식중독균 검출로 판매 중단·회수
- 빈집 리모델링 '월세 1만원'...방문객 늘고 활력 찾은 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