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신용대출 분할상환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 3월 발표"

김장하 2021. 1. 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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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빚이 있는 개인의 상환능력 내에서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마련해 오는 3월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오늘 자료를 내고 현재 마련 중인 가계부채 관리 방안은 현행 금융기관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관리 방식을 단계적·점진적으로 차주 단위로 전환하는 것이 주요 골자라며 일정 금액 이상의 신용대출에 대한 원금 분할 상환 의무화도 같은 맥락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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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빚이 있는 개인의 상환능력 내에서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마련해 오는 3월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오늘 자료를 내고 현재 마련 중인 가계부채 관리 방안은 현행 금융기관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관리 방식을 단계적·점진적으로 차주 단위로 전환하는 것이 주요 골자라며 일정 금액 이상의 신용대출에 대한 원금 분할 상환 의무화도 같은 맥락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액 신용대출에 대해 원금 분할 상환이 도입되면 원리금 상환액이 늘어나 결과적으로 빚이 있는 개인의 가계대출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비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고액의 기준 등 세부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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