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장 "북미관계 촉진 韓역할 중요..2~3월 방미"

조민정 2021. 1. 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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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으로 구성되는 국회 대표단이 2~3월 중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박병석 국회의장이 20일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남북국회회담 추진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북미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우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문위원회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복원, 남북국회회담 성사,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정책수립을 당면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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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회회담 추진회의 발언하는 박병석 의장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20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열린 남북국회회담 추진 화상 자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초당적으로 구성되는 국회 대표단이 2~3월 중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박병석 국회의장이 20일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남북국회회담 추진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북미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우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문위원회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복원, 남북국회회담 성사,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정책수립을 당면과제로 제시했다.

자문위 위원장을 맡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발제자로 나서 남북관계 교착의 원인을 진단하고 남북합의 이행·계승의 법제화, 남북관계발전을 위한 법률 정비 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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