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2명 추가 확진자 발생..전북 누적 1000명

박슬용 기자 2021. 1. 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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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999번(군산) 확진자는 미군으로 알려졌다.

1000번(군산)은 군산 A교회(기도원) 관련 확진자인 전북 971번의 접촉자다.

한편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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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2020.11.2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999~1000번째 확진자로 20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999번(군산) 확진자는 미군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다.

1000번(군산)은 군산 A교회(기도원) 관련 확진자인 전북 971번의 접촉자다.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 전날(19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인 발열과 근육통, 인후통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다. 이로 인해 군산 A교회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00명이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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