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내달 5일까지 홍죽산단에 선별검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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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21일부터 옥정호수스포츠센터 앞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홍죽산업단지 근린공원으로 이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육가공업체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홍죽산업단지 인근으로 임시 선별검사소를 이전한 만큼 숨은 확진자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될 시 반드시 검사를 받아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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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양주시는 21일부터 옥정호수스포츠센터 앞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홍죽산업단지 근린공원으로 이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산업단지 내 기업체 근로자를 비롯해 양주 서부권역 시민에 대한 코로나19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숨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추가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했다.
오는 2월 5일까지 운영하는 홍죽산단 내 선별검사소는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기업체 근로자는 물론 누구나 코로나19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홍죽산업단지 입주 64개 기업, 근로자 1800여명에 대해서는 업체별 일자를 지정해 순차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육가공업체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홍죽산업단지 인근으로 임시 선별검사소를 이전한 만큼 숨은 확진자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될 시 반드시 검사를 받아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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