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힘-운영 우세 보인 리브, 아프리카 격파 '값진 첫 승'(종합)

이한빛 입력 2021. 1. 20. 1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브가 칼을 간 듯한 경기력으로 아프리카를 제압했다.

리브 샌드박스가 20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주 1일차 1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완파하고 값진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니달리-빅토르까지 처치한 리브는 아프리카의 본진에 무혈입성해 넥서스에 승기를 꽂았다.

아무런 견제 없이 바론 버프를 챙긴 리브는 22분 만에 글로벌 골드 만 이상의 격차를 벌리고 아프리카의 추격을 따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브가 칼을 간 듯한 경기력으로 아프리카를 제압했다.

리브 샌드박스가 20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주 1일차 1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완파하고 값진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큰 한타 없이 진행됐던 1세트에서 승리했던 쪽은 리브였다. 리브는 드래곤과 전령을 챙기며 오브젝트 지표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써밋' 박우태는 포탑을 안고 2킬을 만드는 등 아프리카의 노림수를 물거품으로 만들고 맥을 끊었다. 아프리카가 사이드 라인 푸시로 경기를 끌고 가려 했지만, 백도어 시도 과정에서 오리아나-나르의 스킬 연계에 휘말리며 큰 손실을 입고 말았다. 니달리-빅토르까지 처치한 리브는 아프리카의 본진에 무혈입성해 넥서스에 승기를 꽂았다.

5분경 '에포트' 이상호의 미드 로밍으로 리브는 '플라이' 송용준의 조이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따냈다. 리브는 9분 한 번의 한타로 데스 없이 릴리아-렐-나르를 제압하는 성과를 거뒀다. 드래곤-포탑에서 모두 우세였던 리브는 21분 한타 대승을 거두고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아무런 견제 없이 바론 버프를 챙긴 리브는 22분 만에 글로벌 골드 만 이상의 격차를 벌리고 아프리카의 추격을 따돌렸다. 골드 격차는 곧 화력 차이로 이어졌고 리브는 아프리카의 회심의 공격까지 받아내고 미드 억제기를 무너뜨렸다. 결국 리브가 25분 마지막 한타 승리와 함께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