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동학대 신고, 경찰서장이 지휘·감독"

황대훈 기자 2021. 1. 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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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김창룡 경찰청장은 "모든 아동학대 신고는 경찰서장이 초동 조치부터 종결 과정까지 지휘·감독하고, 사후 보호·지원 조치까지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학대 사망사건 가해자 엄벌 등 총 5건의 국민청원에 답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또 "시도 경찰청에 13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을 직접 수사하는 전담 수사팀을 구축해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대훈 기자 (hwangd@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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