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4명 추가 확진..실버스테이 확진자 가족 2명 포함

정진욱 기자 2021. 1. 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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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감정동 자부심 실버스테이(주간보호센터) 가족 2명을 포함, 총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김포612~615번이다.

김포612번과 김포615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감정동 자부심 실버스테이 확진자 김포607번, 김포603번의 가족이다.

김포시에선 김포612·615번 외에도 김포592번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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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감정동 자부심 실버스테이(주간보호센터)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2021.1.19/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감정동 자부심 실버스테이(주간보호센터) 가족 2명을 포함, 총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김포612~615번이다.

김포612번과 김포615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감정동 자부심 실버스테이 확진자 김포607번, 김포603번의 가족이다.

이들은 19일 김포607번, 김포603번이 확진 판정을 받자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실버스테이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어났다.

실버스테이에서는 지난 18일 첫 확진자 A씨(80대·여)가 발생한 뒤 19일에는 15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가 지표환자인지 아니면 다른 확진자에 의해 센터 이용객 15명이 감염됐는지를 조사중이다. 해당 센터에서 근무한 직원 12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조치된 상태다.

방역당국은 19일 관내 30여곳의 노인보호센터 이용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김포시에선 김포612·615번 외에도 김포592번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주거지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김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615명으로 늘어났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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