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악플러 향해 칼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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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악플러를 상대로 칼을 빼들었다.
성시경은 법무법인 YK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20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악플러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허위사실 유포 및 인격 모독 등 수위가 점점 높아졌다.
성시경 측은 "악플러에 대해 합의나 선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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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법무법인 YK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20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악플러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성시경은 지난 20년간 활동하면서 공인이란 이유로 악성 댓글을 외면하거나 참으면서 지냈다. 하지만 그럴수록 허위사실 유포 및 인격 모독 등 수위가 점점 높아졌다. 지난해 8월 성시경은 SNS를 통해 “두 번 신고 차단했는데 계정 바꿔서 계속 열심히 사랑받고 싶어 하신다”며 “경찰의 사랑을 받고 싶지 않으면 그만하시길”이라고 글을 올리며 강력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럼에도 악플은 계속됐고 본인은 물론 팬들까지 상처를 받자 데뷔 후 처음으로 법적대응에 나서게 됐다.
성시경 측은 “악플러에 대해 합의나 선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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