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선공개·후유료' 이어 '먼저보기'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카카오TV가 새로운 비즈니스모델(BM) 실험에 나섰다.
'선(先)공개·후(後)유료'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먼저보기' 서비스를 도입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TV는 최근 오리지널 콘텐츠 '며느라기'에 유료 먼저보기를 도입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유료서비스인 먼저보기를 도입했다"며 "아직 다른 콘텐츠로 확대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카카오TV가 새로운 비즈니스모델(BM) 실험에 나섰다. '선(先)공개·후(後)유료'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먼저보기' 서비스를 도입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TV는 최근 오리지널 콘텐츠 '며느라기'에 유료 먼저보기를 도입했다. 먼저보기란 일정 요금을 내면 다음 회차를 미리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회차당 900원이 과금된다. 구매한 콘텐츠를 14일 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카카오TV는 일부 오리지널 콘텐츠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유료화한 바 있다. 콘텐츠 첫 공개 후 일주일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지만, 그 후엔 회차당 500원을 내야 볼 수 있다.
예컨대 22일 공개 예정인 며느라기 10회는 먼저보기를 통해 20일 현재 시청가능하다. 콘텐츠가 공개되는 22일부터 일주일간은 무료로 볼 수 있으며, 그 이후엔 500원을 결제해야 하는 셈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유료서비스인 먼저보기를 도입했다"며 "아직 다른 콘텐츠로 확대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채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이버·카카오, 新한류 선봉장…콘텐츠로 전세계 홀린다
- [바이든 시대] 美·中 갈등 '진행형'…韓 경제 이해득실은
- '100년 기업' 일군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영면…향년 95세
- [초점] 계속된 카드정보 유출, 2023년까진 어쩔 수 없다
- CJ그룹, 투썸 이어 뚜레쥬르도 판다…CJ푸드빌 운명은?
- [종합]검찰, '비상계엄 내란' 김용현 구속영장 청구
- [오늘의 운세] 12월 10일,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띠는?
- [속보] 검찰, '비상계엄' 주도 김용현 구속영장 청구
- [속보] 경찰, 선관위 관계자 불러 조사…계엄군 투입된 경위 파악
- 검찰, '부당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