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턱스크+5인모임 논란에 마포구 "현장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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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턱스크 논란에 대해 마포구가 현장 조사에 나섰다.
20일 서울 마포구는 TBS FM 시사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는 김어준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후 상암동 해당 커피전문점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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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턱스크 논란에 대해 마포구가 현장 조사에 나섰다.
20일 서울 마포구는 TBS FM 시사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는 김어준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후 상암동 해당 커피전문점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어준은 19일 이 커피전문점에서 마스크를 턱까지 내린 채 뉴스공장 팀과 이야기를 나누다 사진이 찍혔다. 사진 속 일행은 김어준을 포함 5명으로 논란이 됐다.
마포구는 이런 행위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효 중인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명령의 위반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다.
TBS 측은 전날 논란이 일자 "생방송 종료 직후 '뉴스공장' 제작진이 방송 모니터링과 익일 방송 제작을 위해 업무상 모임을 했다"며 "사적 모임은 아니었지만,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어준도 20일 아침 방송에서 "사진과 실제 상황은 좀 다르다. 5명이 같이 앉은게 아니다. 따로 앉았는데 제가 뭐라고 한 이야기가 잘 안들려서 PD 한 사람이 다가와 메모하는 장면, 한 사람은 늦게 도착해서 무슨 이야기 하는지 다가오는 장면이다. 두 사람은 서있다. 저는 마침 음료수를 마신 직후였다. 이 세 장면이 만나는 순간이다. 5명이 모여 계속 회의를 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한뒤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힌 기준에 따르면 업무상 회의는 사적 모임에 해당하지 않지만, 참석자들이 식사 등을 하는 것은 업무와 관련 없는 사적 모임에 해당해 5인 이상 집합이 금지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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