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삼척·동해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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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에서 20일 하루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강릉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주민 A(20대)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해 보건당국에 따르면 C씨(50대)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강원 동해안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동해 210명, 강릉 142명, 속초 81명(강원북부교도소 14명 제외), 양양 12명, 삼척 11명 등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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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신규확진자 하루 10명대 '유지'
또 삼척에서는 지역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삼척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삼척의료원에서 근무하는 직원 B(30대)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B씨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동해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동해 보건당국에 따르면 C씨(50대)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동해 20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원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번 주 들어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여전히 산발적 감염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동해안 각 지자체는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다.
양양지역은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외에서 입국한 동료 2명(20대)이 각각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 채취 검사에서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속초에서도 지난 19일 주민 1명(50대)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써 강원 동해안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동해 210명, 강릉 142명, 속초 81명(강원북부교도소 14명 제외), 양양 12명, 삼척 11명 등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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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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