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생활치료센터 입소 때 최소한의 짐만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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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입소 시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입소시 핸드폰, 노트북 등 고가의 전자제품 외에는 모두 소각되기 때문에 최소한의 짐만 소지하고 입소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오전 0시 기준 생활치료센터 누적 입소자는 춘천 제1센터 223명, 속초 제2센터 182명이며,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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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입소 시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입소시 핸드폰, 노트북 등 고가의 전자제품 외에는 모두 소각되기 때문에 최소한의 짐만 소지하고 입소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기저질환과 개인 지참약 등 본인 건강 상태를 의료진과 반드시 공유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대부분의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코로나19에 감염돼 우울감을 호소했다.
또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에 코로나19를 전염시켜 마음고생을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도 생활치료센터 신인식 공중보건의는 "치료 후 무사히 사회에 복귀한 이웃들에게 확진자 낙인을 찍지 말고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 생활치료센터는 춘천 강원도인재개발원(80개실), 속초 공무원수련원(84개실) 등 2곳이 가동 중이며 이날 현재 각각 39명, 36명이 입원한 상태다.
20일 오전 0시 기준 생활치료센터 누적 입소자는 춘천 제1센터 223명, 속초 제2센터 182명이며,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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