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성폭행 혐의' 조재범 전 코치 내일 선고공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선수인 심석희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에 대한 선고공판이 21일 열린다.
수원지법 제15형사부(부장판사 조휴옥)는 이날 오후 수원법원종합청사 301호 법정에서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코치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선수인 심석희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에 대한 선고공판이 21일 열린다.
수원지법 제15형사부(부장판사 조휴옥)는 이날 오후 수원법원종합청사 301호 법정에서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코치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이 피해자를 수십 차례 강간한 사건으로, 피고인은 혐의를 부인해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가 엄벌을 바라고 있다”며 “피고인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 120시간, 아동·청소년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10년, 보호관찰 5년을 구형했다.
조 전 코치는 당시 “일부 폭행과 폭언은 인정하지만 훈육과 지도 차원에서 했던 것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취지로 최후변론을 했으며, 심 선수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에 대해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 재판은 2019년 7월 시작해 총 17차례 재판이 진행됐으며, 내일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다.
제11차 재판에서 직접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 심 선수는 “빨리 잊고 싶어 병원도 다니고 있는데 다시 떠올리게 돼 괴롭다”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코치는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 빙상장 등 7곳에서 심 선수를 30차례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가운데 심 선수가 19세 미만이었던 2015년까지의 혐의에 대해서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ah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7세 전원주 빙판길 사고로 수술…"고관절 골절"
- 이상민, 아이돌 육성 중…"하고 싶은 것 하는 게 행복"
- 이성미 "엄마가 4명…친엄마 얼굴 본 적 없어"
- 16세 췌장암 딸 뺨 때리고 쇠파이프 폭행한 父…"엇나가 이성 잃었다"
- '음주 물의' 김지수, 프라하서 여행사 차렸다…"삶 확장하는 경험"
- 무슬림 청년 "신을 원망했다…왜 항상 고통을 주시는지"
- 유튜버 한솔 시력 되찾나…머스크 진행 임상실험 지원
- 양미라, 日 입국서 몸수색 당했다 "가랑이까지 샅샅이"
- 김지민, 낙상 사고 후 침 치료 중…"볼아 돌아와라"
- 초아, 확 달라진 비주얼…3년 만에 지상파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