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연간회원 모집과 동시에 '매진'.."25일 오후 3시 추가 50명 선착순 모집"

농심 레드포스가 20일 오후부터 LCK 팀 최초로 2021년 연간회원 선착순 50명 모집을 시작한다.  제공 | 농심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LoL 프로팀 농심 레드포스가 20일 오후 3시부터 LCK 팀 최초로 2021년 연간회원 선착순 50명 모집을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매진됐다. 이에 농심 레드포스 측은 본사와 협의해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추가로 50명을 더 선착순 모집한다. 연간회원 가입은 농심 레드포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및 공식 스토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초 농심 레드포스는 이번 연간회원 모집에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했다. 하지만 모집과 동시에 매진이 됨에 따라 본사와 협의해 추가로 50명을 더 모집하기로 한 것이다.

멤버십 가입을 완료한 팬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간회원들은 가입 시 본인의 이름이 프린팅 된 멤버십 카드, 비하인드 엽서, 마스크 등 차별화된 굿즈 뿐만 아니라 선수단의 싸인이 들어간 창단 기념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받는다. 웰컴 패키지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어 희소가치가 있다. 또 농심의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도 받을 수 있다.

연간회원에겐 웰컴 패키지 외에도 시즌별 팬 미팅, 선물세트 제공, 비하인드 포토카드 등 1년 동안 주기적으로 연간회원에게만 공개되는 혜택들도 혜택들도 주어진다. 이에 더해 오는 28일 오픈 예정인 농심 레드포스 스토어에서 모든 제품을 1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스토어에는 사전판매에서 매진됐던 유니폼을 포함한 여러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연간 회원권 가격은 6만원이다. 가입 신청 및 구매는 온라인으로 농심 레드포스 공식 스토어에서 할 수 있다. 웰컴 패키지는 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