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투자 서비스 핀트, 1년 만에 가입자수 11배 증가

서상혁 2021. 1. 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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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1년 만에 누적 가입자수가 11배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2020년은 핀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가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초고속 성장을 이룬 한 해다"라며 "올해도 핀트의 기술 고도화에 힘쓰는 한편,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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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낮은 문턱'이 주효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인공지능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1년 만에 누적 가입자수가 11배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핀트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가 33만1천명을 넘어서며 2019년 대비 11배 성장했다. 누적 투자일임 계약수도 17배 이상 오른 7만2천건을 달성하였고, 투자 일임 자산은 9배 성장한 312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핀트 로고 [이미지=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핀트는 업계 최초로 비대면 투자일임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했다. 핀트 앱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접목한 이후 1년 간 가입자가 1100% 증가했다.

핀트는 성장 요인 중 하나로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낮은 문턱'을 꼽는다. 과거 고소득자들이 누려왔던 맞춤 투자일임을 20만원부터 누릴 수 있게 해 혁신을 이뤄낸 것은 물론,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간편한 인터페이스로 '간편투자'의 길을 열었다는 것이다.

투자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글로벌 성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 구성·운용, 입출금까지 투자의 전 과정을 인공지능이 대신해주는 만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핀트 측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건강한 투자 습관 형성과 투자에 대한 재미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차곡차곡' '꾸준히 목표달성'과 같은 금융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였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2020년은 핀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가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초고속 성장을 이룬 한 해다"라며 "올해도 핀트의 기술 고도화에 힘쓰는 한편,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혁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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