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정은경' 전정애 국장 어지럼증 호소 입원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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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정은경으로 불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충북도 전정애 보건복지국장이 최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2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 국장은 전날 오전 출근 준비 중 어지럼증을 느껴 3일간 휴가를 냈다.
전 국장은 입원 치료를 받으며 검사를 받아보자는 의료진 권유에 따라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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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낮 없이 근무..피로 누적된 듯"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의 정은경으로 불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충북도 전정애 보건복지국장이 최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2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 국장은 전날 오전 출근 준비 중 어지럼증을 느껴 3일간 휴가를 냈다.
전 국장은 입원 치료를 받으며 검사를 받아보자는 의료진 권유에 따라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전 국장은 지난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음성 정신병원에 출장을 갔을 당시에도 어지럼증을 느껴 직원들의 부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국장은 최근 코로나 3차 대유행이 본격화 하면서 연일 강행군으로 피로감을 느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1년 가까이 쉼 없이 코로나 대응을 해왔다"며 "항상 씩씩한 모습이었는데 피로가 누적되고 기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전 국장은 지난해 2월 도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1년 가까이 감염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다.
주말과 밤낮 없이 책임감과 사투를 벌이며 '충북의 정은경(질병관리청장)'으로 불린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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