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격리병원서 확진 등 5명 추가 발생..누적 14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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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내 하루 확진자는 지난 14일 이후 7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도은병원 입원환자인 A씨는 지난 6일 코로나19에 걸려 국립마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48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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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내 하루 확진자는 지난 14일 이후 7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음성군 4명과 증평군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음성소망병원 15병동 입원환자 4명이 확진됐다. 특별한 증상이 없었던 이들은 전수조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증평 지역은 전날 진단 검사를 받은 4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발열 증상이 나타난 그는 김포시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천에서는 사망자 1명이 나왔다. 전날 오후 70대 A씨가 숨졌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도은병원 입원환자인 A씨는 지난 6일 코로나19에 걸려 국립마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486명으로 늘었다. 도민이 1478명이며 다른 시·도 군인이 8명이다. 사망자는 4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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