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몸매 관리 비법? 살 안 찌는 체질+내장 비만"(허지웅쇼)

한정원 2021. 1. 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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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이 "내장 비만이다"며 웃었다.

1월 20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 정인선은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한 청취자는 "정인선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맛있게 잘 먹는데 살은 하나도 안 찐다. 혹시 비법 있냐"고 문자를 보냈다.

정인선은 "체질 자체가 안 찌는 체질이다. 그리고 숨겨진 지방이 있다. 내장 비만이다. 안쪽으로 좀 찌는 타입이라 하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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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정인선이 "내장 비만이다"며 웃었다.

1월 20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 정인선은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정인선은 고정 코너 '이 맛에 산다' 게스트로 등장했다. 정인선은 DJ 허지웅과 인사를 나눈 뒤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 음성을 들었다.

정인선은 "올해 26년 차다. 6살에 연기를 시작했다. 오빠가 학교에서 나눠주는 신문 속 연기 학원에 가고 싶다고 그러더라. 어린 마음에 오빠한테 지기 싫어서 뭔지도 모르고 나도 가겠다며 울면서 떼썼다. 오빠 덕분에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지섭이랑 작품을 함께 하며 알게 됐다. 소지섭이랑 데뷔 동기다"고 덧붙이며 허지웅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 청취자는 "정인선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맛있게 잘 먹는데 살은 하나도 안 찐다. 혹시 비법 있냐"고 문자를 보냈다. 정인선은 "체질 자체가 안 찌는 체질이다. 그리고 숨겨진 지방이 있다. 내장 비만이다. 안쪽으로 좀 찌는 타입이라 하더라"고 답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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