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명예퇴직 교원 4년째 증가세

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1. 20.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내에서 명예퇴직을 하는 교원 수가 4년째 증가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모두 209명의 교원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도내 교원 명퇴는 지난 2016년 36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매년 꾸준히 감소하다, 2018년부터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 지난해 256명까지 증가했으며, 올해도 상반기에 200명을 넘어 4년째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도내에서 명예퇴직을 하는 교원 수가 4년째 증가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모두 209명의 교원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도내 교원 명퇴는 지난 2016년 36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매년 꾸준히 감소하다, 2018년부터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 지난해 256명까지 증가했으며, 올해도 상반기에 200명을 넘어 4년째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명퇴 교원의 증가는 교권추락과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급변한 교육환경과 공무원연금법 개정으로 올해까지 퇴직하는 공무원만 60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