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영면..향년 95세
윤희훈 기자 2021. 1.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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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이 20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그는 삼양그룹 창업주인 김연수씨의 7남6녀 중 5남으로 태어났다.
삼양사 입사 후 형인 고(故)김상홍 명예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었다.
유족으로는 아내 박상례 여사와 아들 김원 삼양사 부회장,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 등 2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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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이 20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5세.
그는 삼양그룹 창업주인 김연수씨의 7남6녀 중 5남으로 태어났다. 삼양사 입사 후 형인 고(故)김상홍 명예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었다.
그는 1988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한 뒤, 12년간 재임하며 최장수 회장으로 활동했다. 1985년부터는 대한농구협회장을 맡았다. 유족으로는 아내 박상례 여사와 아들 김원 삼양사 부회장,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 등 2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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