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식 앞둔 워싱턴DC..초비상 철통경계[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2021. 1. 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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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현지시간 20일)을 앞두고 워싱턴DC가 철통보안 속에 삼엄한 경비가 이뤄지고 있다.

취임식장 경계를 위해 워싱턴DC에는 2만5000여 명의 주 방위군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과거 대통령 취임식 때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워싱턴 내셔널 몰은 코로나19로 인해 과거와 달리 일반인 참석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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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링컨기념관에서 연설을 하고있다. 왼편은 아내 질 바이든.(AP 뉴시스)
미국 대통령 취임식장 주변에서 군인들이 이동하고 있다.(AP 뉴시스)
취임식장인 의사장 주변 도로와 지하철역은 초청인원 이외 일반인의 접근을 막기위해 패쇄됐다. (AP 뉴시스)
워싱턴 DC 곳곳에는 지난번 의사당을 난입한 시민을 찾는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AP 뉴시스)

제 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현지시간 20일)을 앞두고 워싱턴DC가 철통보안 속에 삼엄한 경비가 이뤄지고 있다.

취임식장인 연방 의사당 주변 인근 도로와 지하철역은 폐쇄됐고 전동차도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대부분의 상점도 문을 닫았다.

미 공군 소속 군인들이 취임식을 앞두고 리허설을 하고있다.(AP 뉴시스)
미국 대통령 취임식장인 의사당 주변에서 군인들이 이동하고 있다.(AP 뉴시스)
취임식장 경계를 위해 워싱턴DC에는 2만5000여 명의 주 방위군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과거 대통령 취임식 때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한 관계자가 성조기를 들고 이동하고있다.(AP 뉴시스)
또한 워싱턴 내셔널 몰은 코로나19로 인해 과거와 달리 일반인 참석을 제한했다. 대신 19만1500개의 성조기와 미국 50개 주 및 자치령의 깃발로 이뤄진 ‘깃발의 들판’ 이 조성됐다. 초대인원은 상하원 의원들과 반려자, 정부인사 등으로 제한됐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20일 정오(한국시간 21일 02시) 취임선서를 한 뒤 대통령으로서 공식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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