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박영선 면직 재가..중기부, 직무대행 체제로

김영환 2021. 1. 20.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시장 출마가 유력하게 점쳐지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면직을 20일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 20분 박 장관의 사의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박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중기부는 강성천 차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문 대통령이 새롭게 지명한 권칠승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취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3시20분 박영선 면직안 재가
중기부, 강성천 차관 직무대행 체제로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시장 출마가 유력하게 점쳐지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면직을 20일 재가했다.

사의를 표명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오후 대전시 서구 둔산동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 20분 박 장관의 사의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박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중기부는 강성천 차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문 대통령이 새롭게 지명한 권칠승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취임할 예정이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