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내일(21일) 딸 소예 랜선 돌잡이, 잠깐하고 철수할 것" [TD#]

박상후 기자 2021. 1. 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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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딸 소예의 랜선 돌잡이를 예고했다.

박슬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예 때문에 생전 안 붙이던 파스를 붙였다. 목에도 상처가 있다. 그래도 괜찮다"라며 "내일 소예 첫 생일맞이 돌잡이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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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딸 소예의 랜선 돌잡이를 예고했다.

박슬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예 때문에 생전 안 붙이던 파스를 붙였다. 목에도 상처가 있다. 그래도 괜찮다"라며 "내일 소예 첫 생일맞이 돌잡이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소예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도 랜선으로 초대할 거다. 머릿속으로는 성장 동영상 올려서 초대하고 싶었는데, 제가 이렇다. 정확한 시간은 아이 컨디션에 따라 다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슬기는 "2~4시 정도 될 것 같다. 더 일찍 할 수도 있다.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다. 잠깐 하고, 후다닥 철수하는 시스템이다"라며 "상황 좋아지면 소예 두돌 잔치를 할 거다. 소예 못 뵈드린 것이 아쉽기도 하고, 본전 생각도 난다"라고 전했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7월 1살 연하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 2019년 8월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이후 지난해 1월 21일 결혼 4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슬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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