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文정부 초대 안보실장..외교·안보정책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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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75)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설계했다.
정 후보자는 1971년 외무고시 5회로 공직에 입문한 외교 관료 출신으로 주미 대사관 공사, 주이스라엘 대사,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지냈다.
안보실장 시절에는 두 차례의 미·북 정상회담과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 성사를 주도하는 등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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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75)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설계했다.
정 후보자는 1971년 외무고시 5회로 공직에 입문한 외교 관료 출신으로 주미 대사관 공사, 주이스라엘 대사,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지냈다.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17대 국회에 입성했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외교자문그룹인 ‘국민 아그레망’ 단장을 맡아 외교·안보정책 기조를 수립했다. 안보실장 시절에는 두 차례의 미·북 정상회담과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 성사를 주도하는 등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7월 국가안보실장에서 물러난 뒤부터는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맡아왔다.
△1946년 서울 출생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제5회 외무고시 합격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17대 국회의원(열린우리당)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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