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영암군, 5개 전통시장 22~31일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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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코로나19의 지역내 확산 추세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 임시휴장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휴장조치는 전통시장 장날에 모이는 장옥과 노점상 상인 유입통제를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전통시장 내 상설점포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휴장조치와는 별개로 영암군은 기존에 해오던 전통시장 내 방역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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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코로나19의 지역내 확산 추세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 임시휴장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시휴장 조치에 해당하는 시장으로는 영암5일장(25·31일), 신북5일장(22·27일), 시종5일장(23·28일), 구림5일장(22·27일), 독천5일장(24·29일)이다.
이번 휴장은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참고했으며, 전통시장 별로 2회씩 휴장해 다가오는 설 명절, 소위 대목장을 상인과 지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휴장조치는 전통시장 장날에 모이는 장옥과 노점상 상인 유입통제를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전통시장 내 상설점포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휴장조치와는 별개로 영암군은 기존에 해오던 전통시장 내 방역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할 시점이기에 임시 휴장를 하게 됐다"면서 "소중한 일상을 한시라도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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