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에 오주영 대전협회장..역대 대한체육회 최연소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1. 1. 20.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1대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에 오주영 대전협회장이 당선됐다.

85년생인 신임 오 회장은 역대 대한체육회 정회원 단체 회장 가운데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다.

신임 오 회장은 임기 내 대학부 8개 창단과 국제대회 유치, 생활체육 종목 개발·보급, 종목단체 재정자립도 40위권 추진, 공정하고 신뢰받는 국가대표 선발, 심판 아카데미 개설 등을 공약했다.

대전협회장인 신임 오 회장의 당선은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를 준비 중인 대전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 신임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제11대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에 오주영 대전협회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 4년이다.

85년생인 신임 오 회장은 역대 대한체육회 정회원 단체 회장 가운데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다.

신임 오 회장은 20일 온라인 투표에서 116표 가운데 78표를 얻으며 경쟁 후보를 따돌렸다. 협회에 등록된 지도자와 선수, 동호인, 심판, 임원 등 117명 선거인 가운데 116명이 투표하며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신임 오 회장은 임기 내 대학부 8개 창단과 국제대회 유치, 생활체육 종목 개발·보급, 종목단체 재정자립도 40위권 추진, 공정하고 신뢰받는 국가대표 선발, 심판 아카데미 개설 등을 공약했다.

대전협회장인 신임 오 회장의 당선은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를 준비 중인 대전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오 당선자는 "선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선거운동 기간 발표한 공약을 지키고 구성원들이 하나 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